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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에너지 자립을 이끌어 가다! - 에너지 코덱스(Energy Kodex)

2022/05/23


안녕하세요 코인 농부입니다.

2022년 5월은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우선 작년 5월을 다시 연상케 할 정도로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졌고
살면서 처음 보는 스테이블코인의 엄청난 디패깅과 그에 따른 코인들의 몰락..

이런 시장을 보고 있자니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다시 상승장이 와줄 것이라 믿고
새로운 투자를 위해 많은 프로젝트들을 찾아보았는데
그중에서 에너지 코덱스(Energy Kodex)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에 시행되었던 많은 에너지 자립 도시 건설의 실패 사례들을 분석하여
실패 원인을 해결하고 세계 각국의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존 에너지 자립 도시들이 실패한 원인과 에너지 코덱스가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하려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존 에너지 자립 도시들의 실패 원인
이전부터 전 세계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원인 석탄과 석유의 고갈을 걱정하여 이를
전기 에너지 및 기타 에너지로 교체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해왔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자립 도시들을 건설하여 최종적으로 한 나라가 에너지 자립을 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들은 에너지 자립에 실패하였고 성공한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에너지 자립에 실패한 도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시티가 있습니다.

2008년 UAE는 마스다르 시티를 세계 최초로 탄소 제로 시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을 하였고
2016년까지 매일 6만 명 이상이 출퇴근하는 규모의 도시를 이루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수는 약 1,300여 명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약 900명은 UAE의 국영 항공사 직원입니다.

마스다르 시티가 에너지 자립에 실패한 이유는 첫 번째로는 자금의 부족입니다.
마스다르 시티는 UAE 정부의 주도로 시작되었는데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자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에너지 생산 설비들을 계획한 만큼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커뮤니티가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마스다르 시티는 정부의 주도로 시작되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에너지 자립에 관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의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거주할 주민들이 충당되지 못해
유령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정부와 주민들의 커뮤니티가 올바르게 형성되어 있었다면 자금 부족의 문제도 해결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유령도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을 테니 자금을 모아 정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을 테죠

즉,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형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덴마크의 삼소섬은 재생에너지 아이디어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지만 아무런 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삼소섬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올바른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어 있었죠

그래서 이들은 개인 혹은 공동의 소유로 투자를 진행하고 잉여전력을 수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의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 최초로 에너지 자립을 이루어냈고 현재는 한 가구당 연간 약 400유로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코덱스는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우선 에너지 코덱스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도심형 풍력발전기를 통해서
도시에서도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개인도 발전기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생태계의 참여자 모두가 에너지 생산자임과 동시에 소비자인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에너지 코덱스는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개인도 도심 내외에 있는 발전기에 투자를 할 수 있는
마이파워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마이파워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코덱스의 생태계에 참여한 모두가 발전기에 분할 투자를 할 수 있고 이 발전기를
통해 생산된 전력이 소비되면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생산뿐 아니라 에너지의 생산량과 소비량을 메인넷에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투자한 만큼 보상이 있기 때문에 우선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확보한 것입니다.
또한 개인이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부나 민간사업들이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닌 해당 도시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에너지 자립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형성 또한 확보한 것이죠

제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든 생각은
도심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도시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그런데 에너지 코덱스는 이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미 해결 방법을 생각해두었더군요
도시 근처에 풍력발전기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 생산 부지인 에너지 하베스팅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도심이나 인프라가 없는 곳 등으로 운반해서 전력 소비량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에너지 코덱스는 5월 27일 빗크몬의 BTC 마켓에 상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장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관심이 생기셨다면 빠르게 움직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공식 커뮤니티에 들어가셔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식 카카오톡 커뮤니티 - https://open.kakao.com/o/gMRlPdde​
공식 홈페이지 - https://energykod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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